항HIV약 비라셉트, 최기형성 위험 낮아
- 윤의경
- 2003-02-17 18: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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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인구군과 출생 결함 발생률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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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증 치료제인 비라셉트(Viracept) 사용으로 전반적 최기형성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보스턴에서 열린 제 10회 리트로바이러스와 기회감염증 회의에서 발표됐다.
비라셉트의 성분은 넬피나비르(nelfinavir). 프로테이즈 억제제로 분류된다.
애구론 제약회사와 파마시아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임신 3개월 이내에 비라셉트에 노출된 여성 3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출생 결함은 총 9건(3%)이 발생하여 일반 인구군의 출생 결함 발생률(3.1%)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분석 결과는 항리스트로바이러스 임신 등록에 근거한 것으로 임신부는 임신 3개월에 비라셉트 또는 다른 항리스트로바이러스제를 병용하고 있었다.
비라셉트는 임신부가 사용하는 가장 흔한 프로테이즈 억제제로, 2002년 7월까지 항리스트로바이러스 임신 등록건수는 915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비라셉트는 별도의 연구에서 고지방식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 음식물 없이 복용하는 경우보다 약물농도가 3-5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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