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동대문병원에 폭발물설치 협박전화
- 강신국
- 2003-02-12 1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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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ㆍ직원 등 대피...폭발물 발견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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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6시경 이화여대 동대문 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병원내 환자 270여명과 직원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부터 "이화여대 동대문병원 지하 4층에 폭발물 9개를 설치, 오전 9시 30분에 터뜨리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경찰은 병원 출입구를 봉쇄하고 3시간여 동안 병원 곳곳을 수색했지만 다행히 폭발물을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 전화 발신을 추적해 병원 1층 매점에서 전화를 했다는 단서를 잡고 병원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음성을 대조하는 등 범인 검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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