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지역구분 반회조직 개선 필요하다”
- 주경준
- 2003-01-07 12: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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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국가, 처방조제 그룹화에 맞춰 재편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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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간 동질성 회복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지역구분형식의 반회조직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5일 개국가에 따르면 분업 2년여를 거쳐오면서 반회조직이 와해돼 무용론까지 대두되고 있다며 담합 등 지역현안에 적극적 대처를 위해 체질개선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반회를 달리할 경우에도 처방조제 의약품을 나눠쓰는 등 일정수의 약국들이 그룹화되고 있는 점에 착안, 경영적 측면에서 교류가 필요한 단위별로 분회를 재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지방의 경우 실질 경제단위인 읍단위 등으로 구성돼 반회모임을 계획하기 쉬운 반면 도시지역의 경우 단순한 행정구획인 동구분으로 반회가 구성돼 사실상 모임자체의 의미를 찾기 어렵다는 것.
개국가의 한 약사는 “반회와 관계없이 약을 나눠쓰거나 정보를 처방약 정보를 교환하는 약국이 의원주변·동네약국 등 포함 20여곳에 이른다” 며 “실제 경영측면에서 이들약국과의 대화는 원활한 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 약사는 “실제 반회활동에 비해 개별약국간 교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들 조직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며 “이는 지역내 의료기관과의 유기적 유대관계 형성에서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개국가는 실제 문전약국의 경우 지역을 초월하는 모임이나 활동을 보이는 것과 동일하게 경영적인 측면에서 동질성을 찾기 쉬운 경제중심 지역단위 반회조직 재편 연구는 약사회의 조직강화를 위해 반드시 검토돼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약국의 이전·개업·폐업 등으로 실제 약국위치 재편이 어느정도 완료된 만큼 이같은 경영 그룹화에 맞춘 분업형 반회조직에 대한 재편 연구가 지역 약사회차원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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