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발특위, 약사 재교육 강화 ‘산 넘어 산’
- 강신국
- 2003-01-03 12:06:3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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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제 먼저 마무리 돼야...교사인력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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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제도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종)가 추진 중인 약사 재교육 강화에 대한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태에 빠졌다.
3일 약발특위 전문위측은 특위 전체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지만 약대 6년제도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약사연수 교육 내실화 및 효율성 제공 방안’을 추진하기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약발특위 관계자는 “약사 재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돼야 할 사안이 산적해 있다” 며 “특히 교육을 담당할 교사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이버 교재 개발 등 준비해야 할 내용이 너무 많다” 며 “약사회와 복지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하는 방법뿐이 없다”고 지적했다.
약사 재교육 강화는 약대 6년제 개편에 발맞춰 기존 4년제 약사들과 향후 배출 될 6년제 약사들 간의 갭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것도 하나의 목적이었다.
하지만 약대 6년제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약사 재교욱 방안은 너무 강력한 규제가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 되고 있는 것도 사실.
한편 약발특위에서 확정된 약사 재교육 강화 방안은 약사연수 미필자 보험급여 지급을 중단하고 교육시간을 15시간으로 늘리며 교육 미필자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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