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류마티스 관절염약 ‘휴미라’ 승인
- 윤의경
- 2003-01-02 20:12: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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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스스로 격주 주사가능해 사용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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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애보트 래보러토리즈(Abbott Laboratories)의 류마티스 관절염 신약인 휴미라(Humira)를 승인했다.
이로써 엔브렐(Enbrel)과 레미케이드(Remicade) 양자구도로 짜여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또 하나의 새로운 경쟁자가 진입하게 됐다.
휴미라도 엔브렐과 레메케이드와 마찬가지로 종양괴사인자(TNF)로 불리는 면역계의 단백질을 차단하는 작용기전을 가진 약물.
TNF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통증과 염증의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미라는 2주마다 환자 스스로 주사를 놓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에 비해 엔브렐은 주 2회의 주사가 필요하며 제조공정이 어려워 공급난이 종종 초래되고, 레미케이드는 병원에서 점적주입하는 점이 불편하다.
한편 세 약물의 부작용은 유사하며 종종 면역억제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치명적 감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애보트는 다음 주부터 공급을 시작할 예정으로 1월말이면 미국 전역에서 시판될 계획이다.
휴미라의 도매 약가는 엔브렐과 비슷하여 월간 약 1,100불이 될 것이라고 애보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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