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에자이, 미국 영업인력 2배 증원 계획
- 윤의경
- 2002-12-13 12: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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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신약은 제휴없이 단독 시판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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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자이 제약회사는 미국에서 영업인력을 향후 2년간 2배로 증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에자이 제약회사의 하루오 나이토 회장은 영업인력 증원은 미국에서 제휴회사의 도움없이 주요 제품을 시판하기 위한 것이며, 합병 후에도 경영권이 유지된다면 일본 제약회사와 합병할 의도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MBA를 받고 1988년부터 에자이를 이끌어온 나이토 회장의 이런 발언은 향후 에자이의 탄탄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는 것.
현재 미국에서는 에자이는 알쯔하이머 치료제인 아리셉트(Aricept)는 화이자와 함께, 위식도역류성 질환 치료제인 아시펙스(Aciphex)는 존슨 앤 존슨과 함께 시판하고 있다.
나이토 회장은 영업인력이 충분히 확보되는 경우 다음에 발매되는 신약은 독자적으로 시판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에자이의 미국 영업인력은 250명, 2배로 증가시킨다고 하면 2년 후에는 약 500-600명 선이 된다.
아직 차기 신약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현재 2상 임상을 진행 중인 항암제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 주치의에게 처방되는 약물을 시판할 경우에는 미국 회사와의 공동시판하는 것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에자이는 항암제와 알쯔하이머 질환 같은 대뇌 장애 치료제에 주력하여 왔으며, 5월에 마감하는 올해 순익으로 3.48억불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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