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원 초진료 9,950원 내년 2월 통합
- 김태형
- 2002-12-11 11: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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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정심, 재진료 7,120원...가군 보전책 마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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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군으로 차등 적용되던 동네의원 외래환자 진찰료가 내년 2월부터 9.950원으로 통합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 진찰료를 나군(초진료 179.63점)으로 통합키로 합의했다.
진찰료가 나군으로 통합되면 동네의원 초진 진찰료는 9,950원, 재진료는 7,120원을 적용 받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나군으로 우선 통합하고 재정중립 상태에서 여분의 재정을 가군 진료과에 보상하는 방안을 재상정 하겠다'는 복지부 의견과 '진찰료 통합과 가군 진료과의 수가보전책을 동시 시행해야 한다'는 의협의 주장이 맞섰으나, 결국 의협의 요구가 수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와 의협은 이에 따라 진찰료 통합에 따른 재정 절감분을 파악한 후 가군 진료과에서 요구하는 수가신설이나 일부 항목 인상안과 진찰료 통합안을 재상정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그러나 올해안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동네의원의 통합 진찰료는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가군 진료과목 관계자와 의사협회 관계자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손실분 보전방안이 마련되면 건정심에 재상정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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