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박사 WHO사무총장 선거후원회 발족
- 이지명
- 2002-12-08 21:29: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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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협회, 업계 발전위한 제약사 모금운동 동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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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는 차기 WHO 사무총장 후보인 이종욱 박사의 당선을 위해 제약사를 대상으로 후원금 모금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협회측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및 이종욱 박사 선거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국가적 위상 제고 및 장기적인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이종욱 박사 당선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키로 결정했다.
이는 내년 1월 실시되는 WHO사무총장 선거에서 현재 사무총장(Dr. G. H. Brundtland)이 출마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정부가 이종욱 박사를 차기 WHO 사무총장 후보로 추천하게 된 것.
이를 위해 최근 김성호 보건복지부장관, 신상진 대한의사협회장, 한석원 대한약사회장, 김광태 대한병원협회장, 김정수 한국제약협회장, 안재규 대한한의사협회장, 정재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등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해 '이종욱박사선거후원회'를 발족시켰다.
현재 후원회는 이종욱 박사의 당선을 위해 보건의료계를 위시한 사회 각 부문의 적극적 지원을 위한 섭외활동과 투표권을 가진 32개 집행이사국에 대한 외교적 교섭활동, 선거관련 비용충당을 위한 후원기금조성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협회측은 이종욱 박사가 WHO 사무총장에 당선될 경우, 우리나라 보건의료전문인력이 WHO 본부조직에 참여하는 것이 용이해지며, 특히 고위직에 대한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WHO전문분야 분과위원회에 한국 보건의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회가 증대하는 것은 물론, 의약품 구매결정에 대한 영향력 증대, 한국에 대한 협력연구기관 지정 확대, 보건의료분야읜 남북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종욱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하와이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1983년에 남태평양한센병책임관으로 WHO 근무를 시작한 이래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질병관리국장, 제네바 WHO본부 예방백신사업국장, 세계아동백신운동사무국장 등을 역임한데 이어 현재 WHO사무총장특별대표 겸 결핵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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