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국건투 “수가관련 총파업 유보”
- 강신국
- 2002-12-02 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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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가인하론 명분 부족...대선임박도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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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투쟁위원회가 수가인하시 시도의사회장 및 국건투위원은 사퇴하고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제8차 국건투 회의결과를 유보키로 했다.
2일 국건투는 의협에서 제10차 국건투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기관 수가인하를 명분으로 총파업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앙위원 측은 “향후 의료계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운을 결정지을 대선이 임박한 중요한 시점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 인하를 명분으로 총파업을 선언하고 끌고 간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에게 수가인하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달하고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 의료계를 위해 올바른 보건의료제도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국건투는 보험료율 8.5% 인상과 병원급 의료기관의 수가 역시 인상된 마당에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 2.19% 인하를 명분으로 총파업을 시작한다는 것에 굉장한 부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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