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신약 '레비트라' 유럽 승인 임박
- 윤의경
- 2002-11-24 18: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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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CPMP 추천, GSK·바이엘 시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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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바이엘이 시판할 발기부전증 치료제 레비트라(Levitra)를 유럽연합 자문위원회가 추천함에 따라 유럽 시판승인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섰다.
유럽 전매의약품위원회(CPMP)는 유럽 위원회에게 레비트라를 승인해 줄 것을 권고했기 때문에 앞으로 약 90일 정도 지나면 최종 승인이 결정될 전망이다.
화이자의 비아그라의 아성에 도전할 레비트라는 연간 매출액으로 약 10억불을 기대하는 신제품.
시판 후에는 일라이 릴리의 씨알리스(Cialis)와도 맞붙게 될 레비트라는 바이엘에서 가장 유망한 신약이다.
바이엘은 얼마 전 제약사업부의 주도권 유지 여부에 개의치 않고 파트너를 찾는다고 공표한 상태다.
그러나 바이엘이 매각된다고 하더라도 레비트라의 시판권은 GSK가 유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증권가는 GSK가 레비트라를 위해 굳이 바이엘을 인수할 필요가 없어져 GSK의 바이엘 인수가능성은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주 월요일 런던의 한 일간지가 GSK가 바이엘 공개 인수에 참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가자 바이엘의 주가가 상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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