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6년제 조속추진 위해 적극 협조
- 강신국
- 2002-11-10 2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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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발ㆍ약발특위 간 형평성은 유지해야”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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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약대 6년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의발특위와 약발특위 간의 형평성 문제를 조건으로 달아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약발특위는 최근 청와대 김상남 복지노동수석과 면담을 갖고 6년제 조속 추진을 건의하는 한편 김대중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 김 수석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청와대가 김 대통령과의 면담에 의료계와의 형평성 문제를 들며 의발특위와 함께 면담을 하자는 의견을 제시, 양 특위 간 사전조율이 불가피해졌다.
약발특위에 따르면 의발특위의 '의과대 정원축소'와 '특위 상설기구화' 등의 안건이 해결이 안 된 상황에서 약발특위만 청와대 면담을 하는 건 무리라는 주장을 청와대 측이 한 것을 전해졌다.
약발특위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 주 중 면담이 성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교육부도 수학능력시험이 끝나 여유가 생긴 만큼 6년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대통령과 면담이 성사되면 약발특위 김창종 위원장, 지옥표 부위원장, 대한약사회 한석원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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