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환산지수 최소 15.6% 인상돼야
- 주경준
- 2002-10-31 11: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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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역연구 중간결과 발표..재투자비 반영시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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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는 의원급의 적정진료를 위해 환산지수가 최소 15.6%인상돼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31일 의협은 자체 연구용역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경영수지 및 환산지수 조정율 분석“ 중간결과 발표를 통해 현행 환산지수 53.8원을 최소 62.2원으로 15.6%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2001년 의원의 연간 총수익은 3억 2천만원(급여 2억 9천, 비급여 3천만원)인데 반해 의원의 총비용은 원장의사 인건비를 기대인건비인 연봉 1억2천만원으로 산정할 경우 3억 7천만원, 표준인건비 1억원일 경우 3억 5천만원, 보수적인건비 8천만원을 적용하면 3억 2천만원으로 분석됐다.
결국 원장의사 인건비를 기대인건비로 반영할 경우 -4천만원, 표준인건비는 -2천만원, 보수적인건비는 -7백만원으로 적자기조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환산지수조정율 계산식을 적용해 원장의사 인건비를 보수적인 인건비 월 6백88만원(연봉 8천만원)으로 산정할 경우 환산지수 인상율은 15.6%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회계 비용, 기회비용, 재투자비용 등을 추가적인 비용까지 반영할 경우 의원의 총비용은 5억원을 넘어, 최고 88.1%의 인상요인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각진료과별 진료수익은 소아과가 3억 6천으로, 내과가 3억 5천만원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일반의와 일반외과는 각각 2억 4천만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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