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업후 의원 600만원-약국 680만원 증가
- 김태형
- 2002-10-22 18:02: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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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월평균 요양급여비 분석...수입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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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이후 월평균 요양급여비가 동네의원은 600만원, 약국은 68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의약분업 실시 2년 우리 국민과 사회에 미친 영향과 성과 및 안정화대책'을 발표하고 "의원과 약국 위주로 수가가 인상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약품비와 재료대를 제외한 의원당 월평균 요양급여비가 올상반기 2,110만1,000원으로 2000년 같은 기간 1,511만4,000원보다 598만7,000원(3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의 6,556억원(22.4%), 내과 4,700억원(16.1%), 정형외과 2,810억원(9.6%), 이비인후과 2,774억원(9.5%), 소아과 2,767억원(9.5%) 등 상위 5개 전문과에서 전체 의원 진료비의 67%를 차지했다.
약국은 올 상반기 1만8,565곳으로 분업전인 2000년 6월보다 511곳이 감소했지만 월평균 요양급여비(약품비 제외)는 128만원에서 808만원으로 680만원 늘었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임의조제가 보험권내로 흡수돼 약국당 월평균 총약제비가 늘었다"며 "의료계의 경우 의원은 수입이 좋아 개원의 수가 크게 증가한 반면 병원은 인건비 상승과 환자감소 등으로 상대적으로 경영이 어려워 졌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통계에 대해 "보험청구한 의원과 약국 전체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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