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미용성형 핫트렌드 '실 리프팅' A to Z
- 노병철
- 2023-04-24 0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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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두열 리프팅연구회장
- 의료용 실 삽입해 주름·탄력 개선…중장년층·2030세대 인기
- PCL, PDO등 성분별 특성·사용법 충분한 이해 후 시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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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에스테틱 시술에 대한 지식도 상당히 높은 데다가, 트렌드에 민감해 새로운 시술에 대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과거 보툴리눔 톡신·필러와 같은 비침습 미용 시술이 국내 에스테틱 시장을 주도했다면, 최근 가장 주목받는 시술은 단연 ‘리프팅’이다.
리프팅은 노화로 인해 늘어진 피부를 끌어올리고, 탄력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중장년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2030세대 사이에서도 얼굴 라인 및 비대칭 교정을 위한 시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지난 2019년 리프팅에 특화된 학회인 ‘대한리프팅연구회’가 창립됐다.
리프팅 시술을 위한 제품 및 기기들이 나날이 발전하고 톡신·필러와의 병행 시술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리프팅 시술 기법들을 표준화하고, 이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는 미션 아래 매년 학술 대회와 라이브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대한리프팅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장두열 회장(체인지의원 원장)은 "국내 에스테틱 시장 발전 속도가 빠른 만큼 리프팅 제품이나 기기의 개발 속도도 이에 비례하고 있다. 대한리프팅연구회는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리프팅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시술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리프팅은 크게 안면거상술과 같이 피부를 절개해 주름을 펴는 수술적 방식과 실리프팅·레이저와 같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장 회장은 "최근에는 수술적 방식과 비교했을 때 회복기간이 짧아 시술 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면서도 통증이 적은 비침습 또는 최소 침습 방식의 리프팅 시술법이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중에서 '실 리프팅'의 성장을 가장 눈 여겨 볼만하다"고 언급했다.
실 리프팅은 초기 진입 장벽이 있는 시술이지만 시술 후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최근 안전한 시술법이 개발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특히 한국 의료진들의 실 리프팅 숙련도 및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실 리프팅은 의료용 봉합사(실)를 피부에 삽입해 처진 피부를 당겨주어 주름이나 탄력 개선 효과를 내는 시술이다.
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분해되어 사라지는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이물감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장 회장은 "실 리프팅은 최소 침습 시술이지만 안면거상술과 같은 확실한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하며 "시술 후 실이 녹는 과정에서 해당 부위의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여 추가적인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덧붙였다.
실 리프팅은 시술에 사용되는 제품의 성분이 시술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PDO(폴리다이옥사논, Polydioxanone) 성분의 봉합사 외에 최근 휴젤의 ‘블루로즈 클레어’와 같은 PCL(폴리카프로락톤, Polycaprolactone) 성분 제품들도 시장에 새롭게 등장하면서 의료진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장 회장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생분해성 고분자 성분의 PCL실은 유연하고 부드러운 특성으로 기존 실 대비 이물감이 가장 적으며, 유지 기간도 최대 24개월로 그 효과가 오래 유지된다”며 “실 리프팅은 레이저와의 복합 시술로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숙련된 의료진과의 상담 아래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나 시술 목적, 부위 등에 따라 실을 선택하고, 레이저 기기의 특성 및 사용법, 기타 리프팅 제품들의 특장점을 잘 이해한 후 시술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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