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제약, 25억대 부도-업계 큰피해 없어
- 이정석
- 2001-10-26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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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래은행 당좌거래 중지, 화일약품 8억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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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이후 반도제약이 조선무약에 이어 제약회사로는 두 번째 파산했다.
반도제약(대표이사 이용규. 화성군 동탄면 반송리 254-1)은 주거래은행인 기업은행 서초동 지점과 한미은행 수원 매교동지점에 23일자로 도래한 어음을 막지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도총액은 원료공급업체인 화일약품 8억원 등 총 25억원대로 추산하고 있으며 대부분 담보를 미리 확보한 상태여서 피해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제약의 실질적 대표로 알려진 박병후회장은 중독성이 강한 향정신성의약품 `날부핀`을 시중에 대량으로 불법유통시켜오다 검찰에 적발돼 법정구속중에 있다.
이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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