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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2세 경영 본격화…반려 동물 시장 진출

  • 이석준
  • 2023-03-24 20:09:31
  • 최지현·조규석 부사장 나란히 사내이사 신규선임
  • 펫케어 사업 미래 신성장 동력 낙점…사업목적 추가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진제약이 오너 2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반려 동물 시장에도 진출한다.

삼진제약은 24일 제 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매출 2740억, 영업이익 233억에 대한 주요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하고 주당 800원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부의안건 4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사내이사로 최지현 부사장과 조규석 부사장,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황광우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장 겸 의약식품대학원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동물 약품, 동물건강기능식품, 동물사료 제조 및 도소〮매업 그리고 기술 시험, 검사 및 분석 업종을 추가하는데 있다.

세부적으로 삼진제약은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신규 펫케어 사업 또한 미래 신성장동력의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 삼아 추후 관련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향남공장 품질센터를 통한 기술 시험 및 의약품 검사, 분석에 대한 위수탁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용주 대표이사는 "지난해 오송 주사제 공장의 신축과 원료합성 공장의 증축으로 장기적 도약의 밑거름도 마련했다.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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