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기술수출 통풍신약, 중국서 임상 3상 진입"
- 차지현 기자
- 2026-03-23 11: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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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파트너사 이노벤트, '티굴릭소스타트' 중국 3상 첫 환자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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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차지현 기자] LG화학은 중국 파트너사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가 자사 통풍 신약물질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 중국 임상 3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노벤트는 이번 3상에서 600명의 통풍 환자를 모집, 기존 요산강하제인 페북소스타트와 비교 평가를 진행한다. 24주째 혈청 요산 수치 목표 달성률, 1년 장기 복용 안전성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앞서 이노벤트가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수행한 임상 2상 결과 티굴릭소스타트 모든 용량군에서 페북소스타트 대비 유의미하게 더 강력한 요산 강하 효과, 양호한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노벤트는 2011년 설립 후 다수의 항암 및 면역질환 신약 개발과 상업화로 빠르게 성장한 기업으로 지난 2022년 말 LG화학으로부터 티굴릭소스타트에 대한 중국 지역 개발과 상업화 독점 권리를 이전받았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 성인 중 통풍으로 진행될 수 있는 고요산혈증 인구 규모는 1억8513만명으로 유병률 17.7%에 이른다. 실제 통풍 인구 규모는 2556만 명(유병률 3.2%)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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