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항생제 포트폴리오 확대…피페라탐주4.5g 출시
- 최다은 기자
- 2026-05-11 09: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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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국제약품이 중증 감염 치료 영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생제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국제약품은 피페라실린나트륨·타조박탐나트륨 복합 항생제 ‘피페라탐주4.5g’을 5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항생제 내성 증가와 항균제 적정 사용 필요성이 커지면서 광범위 항생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피페라탐주4.5g은 광범위 페니실린계 항생제인 피페라실린나트륨 4g과 β-락타마제 억제제 타조박탐나트륨 0.5g을 결합한 주사제로, β-락타마제를 생성하는 일부 내성균에도 항균 활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적응증은 병원내 폐렴(HAP/VAP), 복잡성 복강내 감염, 복잡성 요로감염, 피부 및 연조직 감염,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경험적 치료 등으로 특히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을 포함한 중증 그람음성균 감염 치료에 활용 가능한 옵션으로 평가된다.
최근 카바페넴계 항생제 사용 증가에 따른 내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를 대체하거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항균제 스튜어드십 전략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회사 측은 피페라탐주4.5g이 이러한 임상적 요구에 부합하는 치료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세파계 중심이던 항생제 라인업을 확장하고, 중증 감염 치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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