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제약, 인데놀정10mg 제형 개선…복약 편의성 높여
- 최다은 기자
- 2026-06-09 18: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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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동광제약이 인데놀정10mg의 제형을 축소해 환자 복약 편의성과 약국 보관 효율성을 높였다.
동광제약은 프로프라놀롤염산염 성분의 인데놀정10mg 제형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데놀정10mg은 기외수축, 발작성 빈맥 예방, 협심증, 고혈압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국가필수의약품이자 퇴장방지의약품이다. 국내에서는 인데놀정10mg과 인데놀정40mg을 동광제약이 단독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번 제형 개선을 통해 인데놀정10mg의 크기는 기존 7mm에서 4.8mm로 줄었으며, 1정당 총 중량도 100mg에서 50mg으로 감소했다.
동광제약은 유효성분 함량과 효능·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제 기술 개선을 통해 제형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제형 축소를 통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약물을 복용하는 만성질환자와 다수의 약제를 함께 복용하는 환자들의 복약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장 효율성도 개선됐다. 현재 인데놀정10mg은 1000정 병포장 형태로 공급되고 있는데, 제형이 작아지면서 포장 용기 역시 소형화돼 약국의 보관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 수개월 단위로 처방받는 환자의 경우 조제 후 약포지 부피도 줄어들어 조제와 휴대 측면에서도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광제약 관계자는 "유효성은 유지하면서 환자와 약국 현장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형 개선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제제 기술 고도화를 통해 환자 중심 의약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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