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3.7% 수가인상 체결..."수익구조 개선 후속 연구"
- 정흥준 기자
- 2026-06-10 16: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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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의원 유형 외 요양급여비용 계약 체결
- 권영희 회장 "약국 행위료 수익 구조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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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대한약사회가 오늘(10일) 건강보험공단과 내년 약국 수가 3.7% 인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열린 ‘2027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체결식’에서는 의원 유형을 제외한 6개 유형이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약사회는 건보공단과 약국 행위료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이번 협상은 어느 때보다 힘든 협상이었다. 밴드 총액 자체가 전년도보다 감소하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공급자들은 큰 좌절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면서 “과연 충분하고 합리적인 재정 투입이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국 유형이 타결할 수 있었던 것은 공단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한 발 양보하고 타협했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협상의 가장 큰 의미는 단순한 인상률보다 약국이 직면한 구조적 어려움에 대해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환산지수 인상률보다 오르지 않는 약국 행위료 수익 구조는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공단이 약속한대로 약사회와 공단이 함께 공동 연구를 조속히 추진할 것이다. 협상 유형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기쁘게만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약국이 그만큼 어려웠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약국에 대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도 촉구했다. 권 회장은 “지필공을 중심으로 의과 영역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책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는 약국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BAP 모형, 상대가치 연계 등을 언급하며 향후 수가 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기석 이사장은 “각 유형들이 만족스럽지 못했을 것이다. 언제까지 행위별 수가제가 계속될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 모두 다 의문을 가지고 있다”면서 “각 유형별로 보험에 담는 그릇을 좀 다르게 하는 것도 방법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어 “건건이 수가를 개선하는 것은 이제는 좀 지양해야 하고, 가치를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유형별 인상률은 병원 1.2%(요양·정신 1.3%), 치과 2.6%, 한의 3%, 약국 3.7%, 조산 6%로 계약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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