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혈액질환 통합 학술행사 '헤마스피어 심포지엄' 개최
- 최다은 기자
- 2026-06-16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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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 골수성 백혈병부터 림프종·면역 혈소판감소증까지
- 최신 치료 전략 및 실제 임상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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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한독이 다양한 혈액질환 치료 분야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학술행사를 열었다.
한독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 히든클리프에서 혈액질환 통합 심포지엄인 '헤마스피어(HEMASPHE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독의 혈액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중증 간정맥폐쇄병(SOS/VOD),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소포성 림프종(FL), 만성 면역 혈소판감소증(ITP) 등 주요 혈액질환의 최신 치료 전략과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독은 현재 데피텔리오주, 빅시오스리포좀주, 민쥬비주, 도프텔렛정 등을 중심으로 혈액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혈액질환을 아우르는 통합 학술행사를 올해 처음 개최했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중증 간정맥폐쇄병을 주제로 치료 관련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치료 접근법과 SOS/VOD 진단 및 치료 전략이 소개됐다.
둘째 날에는 림프종과 만성 면역 혈소판감소증을 중심으로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및 소포성 림프종 환자의 치료 전략과 환자 선별 기준, 국내 임상 경험, ITP 치료 사례 등이 공유됐다.
행사에는 해운대백병원 임성남 교수, 국립암센터 정종헌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신동엽 교수, 부산대학교병원 신호진 교수, 서울성모병원 엄기성 교수와 윤재호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강연 이후에는 각 질환별 치료 경험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서울아산병원 이제환 교수는 "최근 다양한 혈액질환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되면서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치료 동향을 공유하는 동시에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논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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