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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폐섬유증 신약 '누풀린' 국내 특허…LO 기반 강화

  • 이석준 기자
  • 2026-07-09 09:15:14
  • 요약
  • 유럽 이어 국내 권리 확보…2043년까지 글로벌 IP 포트폴리오 확대
  • 임상 1상 완료…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공동개발 협의 추진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이 경구용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 '누풀린(NuPulin)'의 국내 특허 등록이 결정되면서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상 1상을 마친 누풀린을 앞세워 글로벌 기술이전과 공동개발도 본격 추진한다.

샤페론은 앞서 유럽 특허 등록을 통해 2043년까지 권리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국내 특허 등록 결정으로 글로벌 IP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회사는 염·결정형·제형·제조공정 등 후속 특허를 추가 확보하는 에버그린 전략을 통해 시장 독점력과 기술이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누풀린은 염증복합체 활성화를 차단하는 경구용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회사에 따르면 전임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높은 항섬유화 효과를 확인했으며, 지난 2025년 임상 1상을 마쳐 안전성과 약동학(PK) 프로파일을 확보했다.

샤페론 관계자는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논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준 기자(wiviwivi@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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