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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V라인 옥수수수염차' 누적 판매 16억병

  • 최다은 기자
  • 2026-07-16 08:28:47
  • 요약
  • 출시 20주년 맞아 패키지 디자인 전면 개편
  • 누적 판매 16억병…국민 1인당 약 31병 소비

[데일리팜=최다은 기자] 광동제약은 차음료 브랜드 '광동 V라인 옥수수수염차'가 출시 20주년을 맞아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2006년 출시된 광동 V라인 옥수수수염차는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16억1258만병을 기록했다. 국민 1인당 약 31병을 소비한 수준으로, 지난 20년간 하루 평균 약 22만병이 판매됐다. 회사는 이 제품이 국내 RTD 차음료 시장에서 최장 기간 1위를 유지하며 대표 차음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가벼운 일상을 위한 데일리 차음료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뷰티와 자기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가벼운 하루를 만드는 V-루틴' 슬로건을 새롭게 적용했으며, 'V라인' 로고를 보다 역동적으로 디자인해 시각적 주목도를 높였다. 옥수수 이미지는 더욱 산뜻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해 원재료의 특징을 강조했다.

PET 용기 디자인도 함께 변경했다. 용기 하단에는 옥수수수염 등 차 원재료의 형태와 질감을 모티브로 한 3D 입체 패턴을 적용해 그립감을 높였으며, 친환경 접착식 라벨(PP)과 하프라벨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500mL 제품 기준 용기 무게를 기존보다 약 6.8% 줄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했다.

새 용기 디자인은 옥수수수염차를 시작으로 헛개차, 밀싹보리차, 돼지감자차 등 광동제약 차음료 라인업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0년 동안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신뢰 덕분에 누적 판매 16억병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과 함께하는 대표 차음료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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