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약대 대학원생들, 대통령 과학장학생 동시 선정
- 강신국 기자
- 2026-07-29 09:03: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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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 3년 김보영, 박사 1년 이성표 씨 최종 선정
- 최대 8학기 월 200만원 장학금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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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김보영(박사 3년, 지도교수 박한슬) 씨와 이성표(박사 1년, 지도교수 한주희) 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최대 8학기 동안 월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김보영 씨는 공간 프로파일링(Spatial Profiling)과 CRISPRa 기반 후성유전체 편집 기술을 활용해 종양 미세환경의 STING 신호를 정밀하게 제어하고, 종양의 면역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항암 면역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의 창의성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김 씨는 "대통령과학장학금에 선정돼 매우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바이오·의약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성표 씨는 대사성 질환 환경에서 발생하는 근육 손상과 재생 장애의 면역학적 신호전달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제어할 수 있는 독창적인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의 창의성과 함께 면역·대사 질환 분야를 선도할 연구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 씨는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돼 매우 영광스럽고,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바이오·의약 분야 발전과 사회에 기여하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과학장학금은 국내 이공계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 올해 대학원 과정에는 총 2651명이 지원해 약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종 선발된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또한 석사과정은 최대 4학기 동안 월 150만 원, 박사과정은 최대 8학기 동안 월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돼 안정적인 연구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하고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핵심 연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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