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약국 경쟁력 '시니어케어'…약사회, 교육과정 개설
- 김지은 기자
- 2026-08-18 0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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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6일 첫 교육…노쇠·다제약물 상담부터 환자관리·AI 홍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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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고령 환자 상담 역량을 높이고 이를 약국의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약사 대상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변화하는 약국 환경에 대응하고 회원약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KPA 케어약국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첫 번째 과정으로 '시니어케어' 교육을 오는 9월 6일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KPA 케어약국 아카데미'는 약사의 상담 역량을 약국의 강점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환자 서비스와 약국 경영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약사회는 시니어케어를 시작으로 여성, 어린이, 스포츠, 미용, 다이어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등 대상별·분야별 특화 교육과정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1기 과정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늘어나는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약국에서 무엇을 살피고 어떻게 상담할지, 나아가 이를 약국의 경쟁력과 매출 기회로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총 7강으로 ▲약국에서 발견하는 노쇠의 신호 ▲노쇠를 늦추는 건강수명 전략 ▲다제약물과 항콜린성약물 관리 ▲약물상호작용 상담 ▲노인심리와 커뮤니케이션 ▲IT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환자관리 ▲AI를 활용한 약국 홍보 등 약국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으로는 엄준철 약사, 유병욱 순천향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유현주 약사, 우현진 약사, 모연화 박사,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 고기현 대한약사회 홍보위원 등이 참여한다.
특히 교육 이후 실제 약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 핸드북과 환자·보호자용 브로셔, 'KPA 시니어케어 중점약국' 메탈 사인, 시니어케어 중점약국 약봉투 등 다양한 교육·홍보 지원물을 수료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는 이를 통해 교육에서 익힌 내용을 실제 상담과 환자 관리에 활용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시니어케어에 강한 약국'으로 브랜딩하고, 새로운 고객과 매출 기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2026년도 대한약사회 회원신고를 완료한 회원으로 선착순 150명이며 참가비는 7만5000원이다. 신청은 KPA 케어약국 아카데미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연옥 대한약사회 소통이사는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현장 수요를 반영해 약사의 역량이 우리 약국만의 강점과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은 대한약사회 상세 프로그램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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