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세르프 신규팁 출시…고주파 정밀화
- 황병우 기자
- 2026-08-25 10:14: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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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RF i05·i10로 좁고 예민한 부위 대응
- 작은 접촉면에도 기존 수준 에너지 출력 구현
- 18개국 수출 기반에 유럽 진출 준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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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듀얼 모노폴라 고주파 장비 세르프의 신규 핸드피스 팁 XERF i05·i1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좁고 굴곡진 부위, 얇고 예민한 부위까지 정교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대형 팁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시술 부위까지 세분화해 세르프의 활용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XERF i05와 i10은 각각 50㎟, 100㎟ 크기의 핸드피스 팁이다. 최소형 제품인 i05는 얇고 예민한 부위를 커버하도록 설계됐으며, i10은 좁고 굴곡진 부위에 밀착해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에 따르면 신규 팁은 기존 세르프 E60 대비 최대 12분의 1 수준까지 크기를 줄였지만, 동일한 수준의 고주파 에너지 출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시술 부위별 세밀한 접근과 정교한 시술 설계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르프의 스파이더 패턴 기술도 신규 팁에 동일하게 적용됐다. 스파이더 패턴은 피부 접촉면 전체에 에너지를 균일하게 전달하는 기술로, 작은 면적에서도 안정적인 출력과 시술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라인업 확대로 세르프는 넓은 부위부터 굴곡지고 섬세한 부위까지 하나의 장비군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의료진은 환자의 피부 상태와 시술 부위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팁을 조합해 개인별 시술 프로토콜을 구성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기존 대형 팁과 신규 소형 팁을 함께 활용할 경우 얼굴 전체를 아우르는 풀페이스 커스텀 시술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세르프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일본,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18개국 수출 노선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공급 기반도 마련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신규 팁 출시를 계기로 세르프의 부위별 맞춤 시술 옵션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이번 신규 팁 i05·i10은 단순히 규격을 축소한 것이 아니라, 작은 접촉면에서도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에너지 출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위별 특성에 맞춘 정교한 시술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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