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온키오스크, 약사·전산원 1명 역할 톡톡"
- 노병철
- 2022-11-1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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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순영 약사(군포 기쁨약국)
- 처방 입력·결제 시간을 줄여 복약지도에 더 집중할 수 있어
- 패스트푸드점 키오스크와 달리 고령층도 쉽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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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결제·조제 원스톱 시스템인 키오스크는 약사·전산원 1명 업무 역할을 톡톡히 해내 나홀로약국을 포함한 대형문전약국 필수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 군포시에서 기쁨약국을 운영하는 황순영 약사는 2년 전, 동료·지인 약사들의 추천으로 온라인팜 온키오스크 도입을 결정했다.
황순영 약사가 말하는 온키오스크의 장점은 처방전 바코드 인식 후 즉각 카드결제와 조제로 이어지는 편리성, JVM 전송·호환성, 인력의 효율적 운영, 비대면 시스템에 따른 감염관리 안전성 등을 들 수 있다.
일부 패스트푸드점·커피숍에 배치된 키오스크의 경우 다소 복잡한 운영시스템으로 고령자층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 약국 전용 온키오스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별도 도움없이 쉽게 사용 가능하다.
황 약사는 "키오스크 설치 후 처방 입력·약값 결제수납 등에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대신 환자를 위한 복약지도와 건강 상담에 집중할 수 있어 경영 효율화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처방전을 키오스크에 바코드 인식 후 즉시 카드(또는 현금) 결제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5~7초로 환자·고객 역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카드·현금·삼성페이·SSG페이 등 결제 수단에 대한 다양성을 제공해 편의·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황 약사는 "처방입력과 동시에 JVM 전송 및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져, 최종 환자 투약 시간이 단축돼 약국을 찾은 고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시대, 서로 접촉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최소한의 대면만 이루어지다 보니 약국 감염관리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원스톱 전자동 시스템이다 보니 직원의 전산 입력·계산 실수가 제로에 가까운 점은 약국 차원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도입 당위성으로 여겨진다.
약사·전산원 1명 몫을 충분히 소화해 내다 보니 휴가·명절 시즌에 일·주 단위 근무약사 또는 전산원 구인에 대한 스트레스도 자연스럽게 해소되고 있다.
한편 온키오스크는 온라인팜의 노하우와 SK브로드밴드의 첨단기술력이 결합된 약국 맞춤형 무인 처방 접수·결제 장비로 ▲사용이 편리(누구나 직관적 사용 가능) ▲모든 처방전 인식 ▲기존 모든 자동조제기와 연동 ▲4개 국어 음성 인식 ▲범용 POS 기능 탑재 ▲모바일 경영지표 툴 제공 ▲OTC·외품 주문 ▲복약지도 내용 모바일 전송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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