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 약대 개국동문회장에 서미영 약사 추대
- 강혜경
- 2022-10-30 19:11: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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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회 정기총회…"동문회원 든든한 울타리 만들겠다"
- 감사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이지욱 직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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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약대 개국동문회는 30일 제34회 정기총회를 열고 서 전 부회장을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서 부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배들의 헌신을 깊이 새기고, 같이 일해온 동문회와 힘을 모아 동문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9대 회장으로 동문들이 의지할 수 있는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이지욱 직전 숙명약대 개국동문회장이 선출됐다.

강영숙 교수는 조정환 학장을 대신해 "내년 숙대 약대가 창학 70주년을 맞게 되는 가운데, 동문회 한 축을 담당하고 멘토가 되어 주신 동문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모교에 25억원을 쾌척한 정영자 동문을 비롯해 여러 동문들의 후배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대독했다.
허인영 숙명약대 동문회장은 "동문회는 동문들의 관심과 사랑이 가장 큰 힘"이라며 "동문들의 관심에 항상 감사드리며, 애정으로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기 당부한다"며 "총동문회와 개국동문회가 함께 선배들이 이뤄둔 전통을 이어가며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동문 여러분들은 70여년에 이르는 역사를 지닌 전통 명문 사학인 숙명약대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대들보"라며 "대한약사회가 약사직능이 올바르게 정립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며 회원 권익증진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만큼, 개국동문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축사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도 더불어 "동문들께서 모교에 대한 사랑과 사회 곳곳에서 여성 특유의 리더십으로 이웃돕기와 같은 다양한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계시다"며 "사랑과 봉사의 씨앗이 사회 곳곳에 더욱 널리 퍼지기를 기대하며, 그 중심에 숙명약대 개국동문회가 자리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필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은 "의약품 안전과 약물 오남용 등 건강 사회를 위해 역할을 해주고 있는 약사님들께 감사하다"며 "최근 불법 마약류와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약의 전문가인 약사님들꼐서 약물사용 교육, 상담, 홍보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날 동문회는 2022년도 사업을 점검하고, 세입·세출결산을 진행했다. 또 내년도 사업 계획으로 ▲전회원 대상 학술강좌 ▲외부강사 초빙 교양강좌 ▲동문강사 지원사업 ▲전회원 워크숍 ▲지부 자선다과회 ▲지부 동문회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행사 ▲재회의 날 ▲등산대회 ▲장학사업 ▲동문 인재 발굴 및 양성 ▲지도자 워크숍 ▲라파엘클리닉 약국봉사 ▲8월의 크리스마스 봉사활동 및 후원 ▲사회봉사단체에 후원물품전달 및 후원 등을 진행키로 했다. 내년도 예산은 7059만여만원이다.

이날 동문회는 29일 빚어진 용산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도 운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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