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원 횡령 건보공단, 2016년에도 430만원 횡령 사고"
- 이정환
- 2022-10-13 09: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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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인순 "상호점검 체계 미흡…횡령 시작 6개월 뒤 늑장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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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최근 46억원 규모 공금횡령 사고가 발생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 2016년에도 공금횡령이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횡령액은 430만7400원으로, 전액 회수됐으며 횡령 직원은 파면조치됐다.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건보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건보공단은 사고 이후 현금지출이 이뤄지는 전 분야에 대해 계좌 확인, 증빙서류 검토, 승인절차 등 관리체계를 신속히 점검해 개선하겠다는 재발방지 대책을 남 의원에게 제출한 상태다.
공단은 "원인행위에서 지출행위까지 모든 지급절차를 유형별로 분류하여 재점검하고 승인 권한 분산 등 촘촘한 교차 검증 및 관리 조치하며, 고의에 의한 지출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같은 임의적인 변경이 불가하도록 정보 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내부감사, 점검체계 강화,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 내재화 등 내부통제를 강화하여 근본적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전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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