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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안전기획관, 폐지 아닌 컨트롤타워로 육성해야"

  • 이정환
  • 2022-10-07 12:03:47
  • 강선우 의원 제언…오유경 처장 "대책 면밀히 검토"

강선우 의원(사진=국회 전문기자협의회 제공)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재 한시조직인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기획관을 폐지할 게 아니라 국가 마약안전 컨트롤타워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비·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유경 식약처장도 강 의원 지적에 공감하며 마약안전 컨트롤타워 구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호응했다.

7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강 의원은 이같이 발언했다.

강 의원은 "국내 마약 업무와 체계가 각기 부처에 분산돼 있다"면서 "식약처를 포함해 14개 전문기관이 매년 대책은 수립하고 있지만 정책이 현장에 살아 숨쉬려면 분절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강 의원은 "마약안전기획관을 폐지할 게 아니라 오히려 마약안전 컨트롤타워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마약중독 치료, 재활 대책 등 컨트롤타워 구축 필요성과 향후 방안을 마련해 국회 제출해 달라"고 촉구했다.

오 처장은 해당 지적에 공감하며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오 처장은 "마약중독 재활 지원 등 안전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면밀히 대책을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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