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스크리닝학회·휴먼스케이프, 신생아 건강관리 협력
- 이석준
- 2022-09-19 16: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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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미톡에 신생아 스크리닝 검사 결과 실시간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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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와 휴먼스케이프는 '신생아 부모들을 위한 신생아스크리닝 검사 결과 모바일 제공 협력' 관련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 이동환 회장(단국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과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 이훈석 마미톡 사업총괄, 제원우 최고전략책임자(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신생아 스크리닝 검사 결과에 디지털 전환 접목이 골자다. 국내서 태어나는 신생아는 유전성대사질환과 내분비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신생아 스크리닝 검사를 받는다. 주요 유전성 대사 질환인 페닐케톤뇨증, 단풍당뇨증, 호모시스틴뇨증, 갈락토스혈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갑상선자극호르몬(TSH) 수치에 따라 20 이상이면 즉시 소아내분비 전문의 연계, 10~20 사이일 경우는 재검사, 10 이하인 경우는 정상으로 안내한다.
그간 검사 결과는 '검사수탁기관→산부인과→산모' 3단계로 전달됐다. 결국 실제 검사결과가 산모에게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던 게 현실이다. 이로인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일부 질환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응 시기를 놓친다는 우려가 있었다.
신생아 스크리닝 검사 결과를 마미톡과 연계하면 검사수탁기관에서 나온 검사 결과지를 즉시 마미톡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증상 발현 이전에 치료했을 때 효과가 높은 질환들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지며 신생아 스크리닝 검사의 실효성이 더욱 극대화된다.
이동환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 회장은 "마미톡을 통해 보다 이상 증후가 있는 신생아가 신속하게 치료되어 뇌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휴먼스케이프는 이번 신생아 스크리닝 검사 결과지 실시간 연계 사업을 계기로 마미톡의 건강한 육아 지원 서비스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초부터 마미톡에 배변과 수면 등 육아를 위한 성장기록 솔루션을 추가했고 육아 성장주기별 구독형 교육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신생아가 희귀질환을 진단받은 경우에는 레어노트와 연계해 전주기 관점에서 치료기회 확대를 돕는다.
이훈석 마미톡 사업총괄은 "초음파 영상 녹화 솔루션으로 시작한 마미톡은 출산 이후 육아 다이어리,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하며 많은 임산부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신생아 스크리닝 결과 연계를 시작으로, 예방접종 기록 연동, 성장주기별 구독형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임신 기간은 물론 건강한 육아를 돕는 든든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휴먼스케이프는 사람의 생애주기별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희귀난치질환 통합솔루션 레어노트, 임신·육아 종합플랫폼 마미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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