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만명대 확진에 RAT·치료제 처방 증가 조짐
- 강혜경
- 2022-07-03 15:41:4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신규확진자 수 1만명 초과…3일 재택치료자 5만5573명
- 약국가 "검사키트 문의 늘고 처방도 하루 4,5건으로 증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신속항원검사와 코로나 관련 처방 증가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재택 치료자도 3일 기준 5만5573명으로, 이 가운데 1만223명(수도권 5814명, 비수도권 4409명)이 신규 재택 치료자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등에서 감소세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이나 6월 29일 기준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1만명을 초과하고 감염재생산지수(Rt) 값이 1에 도달하는 등 재유행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 대비해 일반의료체계 중심의 대응전략을 준비하면서, 7월부터 호흡기 증상자, 확진자의 검사·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코로나19 진료기관 명칭을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로 일원화하고 검사와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6206개소 확보(6.30 기준)하고 향후 1만개소까지 확대를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확진자 증가로 의원과 약국들도 환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
서울 A약사는 "지난 주 초반까지 거의 판매되지 않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문의·구입이 주 후반을 기점으로 늘어나는 모습"이라며 "위층 의원 역시 RAT 검사 환자가 늘어났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처방 역시 일 1, 2건이었다면 최근에는 하루에 4, 5건 이상은 된다"면서 "코로나가 재유행 하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경기지역 B약사도 "최근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처럼 소규모 확진과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것 같다.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를 감안하면 정부 발표보다는 확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비약 대란 이후 최근에야 다시 약이 유통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추세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코로나 변이 바뀔라...제약, 오미크론 백신 도입 재촉
2022-07-02 06:00:48
-
정부 "부작용 고쳐가며 추진"...의약 "플랫폼은 배제"
2022-07-01 12:10:27
-
코로나 치료제 하루 처방 1~3건...한산한 거점약국
2022-07-01 06:00:50
-
코로나 셀프메디케이션 이후 한방제제 감기약 매출 껑충
2022-07-01 06:00:37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3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4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5위더스제약, 차세대 다중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속도
- 6'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7의협,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국회앞 1인 시위
- 8"신약 파이프라인 10배로"...정부, AI바이오 전략 발표
- 9공직약사, 특수업무수당 40년만에 인상…7만→14만원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