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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삼일제약, 북미사무소 개소…글로벌 안과 사업 확장

  • 이석준
  • 2022-03-02 09:09:20
  • 3월 밴쿠버에 첫 북미사무소 오픈…내년 보스턴 추가
  • 2024년 미국과 캐나다에 자체 브랜드 점안제 출시 계획
  • 북미 진출 및 글로벌 안과 전문 CMO 도약 가속도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은 3월 밴쿠버 북미사무소를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북미 시장 진출 및 안과 전문 글로벌 CMO 도약을 위해서다.

회사에 따르면 3월 밴쿠버 사무소 개소 후 5월부터 북미 내 제품 출시를 위한 등록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말 보스턴에 미국 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해 2024년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자체 브랜드 점안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삼일제약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자체 브랜드 점안제를 출시하고자 인허가 및 제품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북미 및 유럽 안과 전문 제약사와 MOU를 체결했으며 북미 대형 제약 유통사와 등록 계약을 완료했다.

밴쿠버 입지 조건을 활용해 해외 시장 점안액 CMO 사업 기회 발굴도 노리고 있다.

밴쿠버는 태평양 관문이자 물동량 북미 3위 무역항이며 바이오 등 3차 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또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삼성 R&D 센터 등 다수 국내 기업의 북미 법인 및 지사가 위치해 있어 네트워크가 좋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캐나다 사무소 개소는 향후 삼일제약의 북미 진출과 글로벌 안과 전문 CMO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삼일제약은 1967년부터 축적된 안약 제조 노하우를 갖고 있다. 해외에서 '삼일제약' 안과 전문 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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