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편의점 찾은 총리…"검사키트 1200만개 매주공급"
- 이정환
- 2022-02-17 17:39: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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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서울청사서 간담회…"지역 물량편차 최소화 힘써달라"
- 김부겸 총리 "가격 급등·잦은 품절로 국민 불편 생겨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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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검사키트 공급을 맡은 대한약사회와 편의점 업계를 향해 지역별·지점별 편차가 최소화되도록 힘써달라는 당부도 했다.
일선 약국과 편의점의 자체적인 물량 재배분 등으로 재고관리에 나서 소비자 혼란 최소화에 기여해달라는 취지다.
17일 오후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약사회장과 7개 편의점 대표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신속항원검사 키트 유통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3일 열린 신속항원검사 키트 제조업체 대표 간담회에 이어 키트 유통 부문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에서는 김대업 약사회장,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이건준 CU 대표, 정재형 GS25 편의점사업부 대표,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 이은용 씨스페이스 대표, 김장욱 이마트24대표, 조형익 코레일유통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정부는 매주 1200만개 이상의 충분한 검사키트 물량을 민간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약사회와 편의점 업계에서는 물량 재배분을 통해 지역별·지점별 편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고 관리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국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들이 더 손쉽고 저렴하게 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또 키트 판매처를 약국과 편의점으로 단순화하고 가격을 6000원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서는 "가격 급등과 잦은 품절로 국민들이 불편해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용량 포장을 나눠 판매하는 과정에서 일선 약국과 편의점의 번거로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판매 일선 노고를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며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국민 개개인이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중한 방패"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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