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토' 불량정제 잇단 발견...업체 "상황 확인후 조치"
- 김지은
- 2022-02-07 10:50:54
- 영문뉴스 보기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사 ATC 충전 중 발견…"제조 과정서 문제" 추정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3일 서울의 한 약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에 이어 최근 또 다시 리피토정 90정 덕용포장 제품에서 불량의약품이 발견됐다.
이 약사는 지난해 11월 자동조제기계(ATC)에 해당 약을 충전하던 중 수상한 물질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약통에서 정제가 부서져 뭉친 듯한 이물질이 나왔다는게 약사의 말인데, 문제가 발견된 의약품의 제조번호는 100005333068이다.
이 약사는 ATC에 약을 충전하는 과정에서 발견했던 만큼, 이미 충전돼 있던 다른 약들로 인해 정제 개수가 부족한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했다. 약사는 제조 과정에서 이물질이 혼입된 것으로 추정했다.
문제는 이 일이 발생하고 2개월 여가 지난 최근 같은 제품에서 또 다시 불량약이 발견됐다는 점이다. 이번에는 정제 중 한알이 반알로 깨진 상태였다.
약사는 유통 과정 중 정제가 깨진 것으로 보고 약통을 다시 살펴봤지만 깨진 약의 잔재는 발견하지 못했다. 이번에 불량약이 발견된 덕용포장의 제조번호는 180164582867이다. 해당 약사는 “앞선 사례의 경우 약이 정제로 만들어지기 전 가루가 혼합된 것 같다”면서 “같은 약에서 연이어 불량약이 발견된 만큼 제조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인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 제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유명 오리지널 약인데다 다빈도 처방약에서 이처럼 불량약이 발견된다는 것이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국화이자제약 측은 관련 내용에 대해 정밀한 확인 과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 내용이 접수된 만큼 약국을 통해 문제가 된 약에 대한 확인 과정을 거쳐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리피토에서 가루 혼입이나 정제 파손과 같은 불량약 사례, 특히 관련 로트번호에서 유사한 사례로 접수된 경우는 없었다”며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 약을 수거해 정밀한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제 파손의 경우 생산 공정 중 정해진 수량에 대해 정제의 이상 유무 등 정해진 허용기준에 적합한지 정기적으로 확인하지만 포장 단계에서 파손 정제를 완전히 구별하지 못했을 가능성은 있다”며 “가루 혼입 사례의 경우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스멕타 제제 소아 적응증 삭제 추진…"제품 회수 없어"
- 2복합제 기등재 약가인하 후속 논의...16% 일괄하락 기로
- 3항생주사제 약가우대 실효성 논란…깐깐한 요건에 수급난 우려
- 4제약바이오, PBR 1배 미만 90곳…주가하락에 저평가 속출
- 5K-뷰티 열풍에 커지는 약국 화장품 시장…학회도 출범
- 6한미약품, 앱토즈 인수…백혈병 신약 '투스페티닙' 직접 개발
- 7"학업에 열정만 있다면"…호쿠리쿠대학 약학부 가보니
- 8꺼져가던 불씨 살린 '퍼제타' 보조요법, 암질심 다시 간다
- 9김윤 의원 "후반기 국회 최우선 과제는 응급실 뺑뺑이 종식"
- 10HLB생명과학R&D, 상반기 5건 국책과제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