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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레트

"맞춤건기식 솔루션 '팜키'로 약국 DT 시대 준비를"

  • 정흥준
  • 2022-01-18 19:40:18
  • 팜듀홀딩스, 기자간담회서 ‘개선과집중’ 올해 모토로
  • 최문범 대표 “회원 약국 먹거리와 경영활성화 총력”

왼쪽부터 팜스메틱 김미선, 최문범 총괄대표, 팜투플러스 이윤성 대표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연합체 팜듀홀딩스(총괄대표 최문범)가 올해 M-CRM과 AI맞춤영양 솔루션 ‘팜키’를 통해 회원약국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약국 화장품을 겨냥한 팜스메틱, 건기식 연구를 담당하는 리앤씨바이오를 통해 약국 먹거리와 경영 활성화에 총력을 쏟는다.

팜듀홀딩스는 최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모토를 ‘개선과 집중’으로 정하고, 힙스체인과 뉴트리파마 회원약국의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5월 런칭한 개인맞춤영양요법 인공지능 솔루션인 팜키를 활용해 DT(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준비하는 회원약국들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최문범 대표는 "이미 팜키를 활용하고 있는 약국들이 300여곳이다. 단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위한 툴로만 생각해선 안된다. 고객과 연결할 수 있는 소통의 고리라고 볼 수 있다"면서 "수년전부터 디지털 전환이라는 명제가 시사성 있게 와닿는다. 변화의 물결 속에 약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원약국에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걸 넘어서 마케팅 강화와 교육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팜투플러스 이윤성 대표는 "회원 약국의 성장과 발전에 신경을 쓰려고 한다. 약국 내방 고객이 코로나로 인해 많이 줄어들었다. 매력있는 상담 제품은 덜 나가고 저가제품이나 생활용품들이 많이 나갔다"면서 "올해에는 동영상과 오프라인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해서 회원약국의 경쟁력을 더욱 키우려고 한다"고 했다.

아울러 팜듀홀딩스는 약국 화장품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엔 더 많은 성공 사례들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약사가 만들고 취급하는 고기능성 화장품 영역을 새롭게 구축해나간다.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바디로션과 풋케어 제품은 완판되는 등 성과를 거두는 중이다.

팜스메틱 김미선 대표는 "약사들의 수요를 반영한 생산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가령 니조랄을 사용하는 분이 같이 사용할 만한 샴푸가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들이다. 화장품 분야에서 더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영상과 자료들을 온라인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성공사례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설립한 GMP 건기식 공장의 생산역량 확충과 자사제품 자체 생산 확대에도 더욱 힘을 쏟는다. 올해는 제형 안정화와 관리 내실, 전담 연구개발 인력 증원 등을 적극 활용해 해외영업에도 공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최 대표는 "리앤씨바이오는 생산과 연구 분야가 나눠져있다. 제약산업에 견줄만큼으로 꼼꼼하게 제품을 만들고 최고의 질을 지향하고 있다. 콜라겐을 이용한 새로운 소재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면서 "약국 먹거리를 다양하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회원 약국들의 개선과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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