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표적항암신약 미국 임상1상 진입
- 지용준
- 2022-01-13 08: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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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종양·뇌전이암 대상 '베스트 인 클래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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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상은 환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국 16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등을 평가해 최대 내약용량과 2상 투여 용량을 확인한 후 교모세포종,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등 환자에 대한 예비 항암 효과를 평가한다.
SKL27969는 PRMT5(Protein Arginine Methyltransferase 5)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차세대 항암신약이다. PRMT5는 암세포의 증식과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과발현 시 발암과 치료 저항에 영향을 미치는 매커니즘이 확인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이 2017년 항암연구소를 설립해 R&D를 본격화 한 이래로 5년만에 항암신약개발 임상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SK바이오팜은 SKL27969를 뇌종양과 뇌전이암 대상 '베스트 인 클래스'(best-in-class·계열 내 최고 신약) 약물로 개발한다는 목표다. SKL27969는 전임상 시험에서 경쟁약물 대비 긴 반감기, 높은 뇌 투과율 등 효능을 나타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SKL27969는 회사의 첫 번째 항암신약 개발 프로젝트”라며 “중추신경계 질환을 넘어 항암 분야로 R&D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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