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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두주 "행동하는 열정으로 지부 변혁 이뤄낼 것"

  • 김지은
  • 2021-12-07 18:38:46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두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는 7일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공약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 후보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선거가 끝무렵에 도달하고 있다”며 “많은 동료 약사를 만나며 듣고 이야기했던 순간이 스쳐지나간다. 직접적으로 불편하다 말씀한 한마디, 한마디가 공약에 반영됐다. 다시 한번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우선 최 후보는 불용재고 해결을 위해 교품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SES(Seoulpharm Exchange total System: 서울시약사회 교품 통합시스템)와 SDS(Seoulpharm Delivery Systmen: 서울시약사회 공공 의약품 전달 시스템)를 구축해 약국간교품 활성화와 낱알반품으로의 확대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약가인하 주기 정례화 ▲품절의약품 보험급여 일시정지 등 회원 약사가 피부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겠다.

최 후보는 또 소통, 화합을 위해 ▲분회원과의 오프라인 소통행사 정례화 ▲365 온라인 민원센터 운영으로 언제든지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SNS 정기적 회무보고로 회원들이 어떤 업무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알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화함으로써 역동적인 소통회무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분회의 상급회 건의 활성화와 ▲청년약사들의 회무 참여 촉진을 위한 서포터즈 운영 ▲대중적 시각에서의 약사회 정책 홍보 전략 실행 등을 통해 화합하는 강한 서울시약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미래를 위한 대응방안도 제시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약국경영연구소 운영 ▲ 서울시약사회 학술대회 개최 ▲4차 산업준비위원회 신설 ▲서울시약사회 교육과정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약권 신장을 위해서 최 후보는 ▲한약국과 약국의 명백한 구분 및 면허범위 밖 일반약 판매 제한 ▲배달약 기업 필사 저지 ▲INN(국제일반명) 도입의 실질적 추진을 통한 성분명처방의 초석마련을 위해 사력을 다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끝으로 ▲병원약사 퇴원환자복약지도료/ 고위험약품관리료 신설 ▲감염질환 관리 시 의무배정 ▲과다한 행정처분으로부터의 보호와 같은 처우 개선 ▲산업약사 커리어 개발 지원 ▲네트워킹 포럼 형성 ▲일정 면허수당 반영 등 업무에 있어 필요한 지원을 찾아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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