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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공심야약국 2→5곳 확대…구마다 1곳씩 운영

  • 강혜경
  • 2021-11-05 10:06:30
  • 북구·서구에서 '동구·남구·광산구'까지 늘어나나
  • "이용현황·만족도 조사…확대 예산 편성"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 공공심야약국이 현재 2곳에서 '5곳'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북구와 서구에서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동구와 남구, 광산구까지 구마다 1곳씩 확대되는 것이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시봄약국과 백림약국.
북구와 서구의 경우 '백림약국'과 '다시봄약국'이 2020년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돼 왔다.

시는 현재 광주 지역 심야약국이 새벽 1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시민들에게 홍보가 되지 않아 이용에 제한이 있다며, 이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연주 광주시의원은 4일 열린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시민들은 심야에 일하는 시민들이 많은데 다치거나 아프면 갈 수 있는 곳이 응급실 밖에 없다 보니 과도한 응급실 이용 의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공공심야약국 확대 계획을 적극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달주 복지건강국장은 "현재 시민들의 이용현황과 만족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내년에는 5개구로 확대하는 예산을 편성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북구와 서구의 경우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4개 약국이 지원해 공공심야약국위원회가 유동인구와 이용률 등을 감안해 2개 약국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시간당 3만원씩을 지원했다.

정현철 광주시약사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과 관련해 "심야약국을 운영하며 판매와 상담이 이뤄진 내용들을 최대한 기록하고 자료화할 것"이라며 "심야약국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약사회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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