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변정석 "재선 도전"...안병갑 감사와 맞대결
- 정흥준
- 2021-10-12 10:53:5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변정석 "변화에 대비하는 인프라 완성할 것"...재선 의사 밝혀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부산대 약대 출신으로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던 김정숙 전 남수영구약사회장(부산대·66)의 출마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2파전 구도가 명확해졌다. 변 회장도 출마의 변을 통해 재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 변 회장은 "시약사회는 발빠르게 언택트 시대에 온택트 리더로서 변모하며 약사회 존재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지부 최초로 미디어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위원회를 신설해 양질의 콘텐츠를 고민하며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변 회장은 "새로운 형태의 학술과 정서 함량, 자기계발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올바른 건강상식을 제공해 약사 직능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면서 "최근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고, 중장기적으론 교육청과 협의해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교육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부 최초의 독자적 사이버연수원으로도 활용될 온라인 연수교육 시스템을 자체 제작한 점도 강조했다.
변 회장은 "변화에 적응을 넘어 주도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 회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고선 할 수 없다"면서 "지난 9월 모바일로 볼 수 있어 편리했던 우수한 강의 영상을 탑재한 블록형 플랫폼은 곧 사이버연수원으로 탈바꿈해 회원들 앞에 놓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2023년도 전문약사제도의 시행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며,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프로그램과 개국 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변 회장은 "당면한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노를 잃지 않고 물길을 잘 잡아 회원들이 뒤처지지 않고 편안하게 약사 직능이라는 배에 탑승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모든 흐름을 알고 주도하고 있는만큼 만들고 있는 배를 완성하고 순항시켜야 하는 것 또한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접어들어 디지털 헬스케어가 본격화되고 있다. 약국 안에서나 약국 밖 세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공들여 만들고 있는 인프라를 완성할 수 있어야 그동안의 공과 회원들의 회비가 무용지물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은 노력이 그저 한 번의 경험으로 끝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부산] 변정석 재선 도전...안병갑-김정숙 대항마로
2021-09-29 12:00:33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4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5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 이제는 장기 예후 논할 시점"
- 8[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9약사회 "실무능력 향상을"…근무약사 대상 특강
- 10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