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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차관 류근혁 靑사회정책비서관…후임에 여준성

  • 김정주
  • 2021-09-30 14:01:13
  • 청와대 30일 낮 인사발표

[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보건복지부 내 의약품을 포함한 보건의료 영역을 통솔하는 보건복지부 제2차관 자리가 바뀐다.

주인공은 류근혁(58·행정고시 36기·인하대 행정학, 영국 스완지대 석사, 인제대 보건학박사) 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이다.

이는 복수차관제가 도입된 지난해 9월 이후 13개월만의 일로, 강도태 차관 이후 제2대 보건차관이 되는 것이다.

또한 후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에는 현 복지부 장관정책보좌를 담당하고 있는 여준성(51·상지대 전산) 보좌관이 맡는다.

청와대는 오늘(30일) 낮 2시 보건복지부 제2차관 인사 등을 포함한 인사를 발표했다.

류근혁 새 제2차관은 제36회 행정고시를 합력하고 2006년부터 보건복지부의 보건과 연금 파트를 두루 거치며 두각을 보인 인물이다. 당시 보험급여평가팀과 보건정책팀, 건강정책과와 건강정책국 등과 국민연금정책과와 기초연금사업지원단, 연금정책국, 인구정책실, 대변인실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2020년 7월부터 청와대 사회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파견을 나가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역임하며 보건복지정책 전문행정가로 역량을 발휘했다.

그 후임으로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직을 맡을 여준성 현 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또한 정책과 정무를 겸비한 인물로서, 과거 국회 정봉주, 최영희, 김용익, 정춘숙 의원실 보좌관으로 활약하다가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했었다.

2019년부터는 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직을 맡으면서 복지부에 몸을 담아왔다.

여 새 비서관은 특히 제19대 국회 당시 김용익 의원 보좌관으로서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와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보상 문제, 전공의법 제정 등 주요 현안에 정면으로 대응하면서 보건의료계에 이름을 높였던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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