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 약대 돌풍…성대 525대 1, 동국대 373대 1
- 강혜경
- 2021-09-13 12: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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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전형 경쟁률 역대 최고치...논술만으로 약대입학 인기
- 통합 6년제 전환에 일반 전형도 타 학과 대비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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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입 수시 모집에서 약대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논술전형에서 성대의 경우 524.80대 1, 동국대의 경우 373.3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역대급 경쟁률로 인해 학생들 사이에서는 전형료로 인한 학교 수익 역시 상당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수시모집을 진행했거나 진행하고 있는 37개 약학대학의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약학대학 경쟁률이 당초 예상보다 더욱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이화여대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에는 10명 모집에 130명이 몰려 13.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약학부 약학전공에는 20명 모집에 328명이 지원해 16.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숙명여대 학생부종합 숙명인재Ⅱ(면접형) 전형은 15명 모집에 242명이 지원해 16.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선발전형은 3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하면서 11.33대 1이다.
덕성여대는 15명을 모집하는 학생부 100% 전형에 287명이 지원해 19.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인재전형Ⅰ(학생부위주)은 25명 모집 397명 지원으로 15.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른기회전형도 6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7.17대 1을 보였다.
동덕여대는 24명 모집에 186명이 지원해 7.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중앙대의 경우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5명 모집에 186명 지원으로 37.2대 1, 학생부종합(다빈치형인재전형) 10명 모집 256명 지원으로 25.60대 1, 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전형) 15명 모집, 270명 지원 18.00대 1,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명 모집 44명 지원 8.80대 1, 논술(논술전형) 20명 모집 1852명 지원 92.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희대는 학생부교과(고교연계전형) 7명 모집 38명 지원으로 5.43대 1,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 20명 모집 307명 지원으로 15.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삼육대는 일반전형 4명 모집에 68명이 접수해 17.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8명 모집 82명 지원 10.25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수시전형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성균관대는 30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학과모집)에도 603명이 지원해 20.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종합(이웃사랑)은 5명 모집에 42명이 몰려 8.40대 1로 나타났다.
한양대는 학생부종합(일반) 9명 모집에 422명이 지원해 46.89대 1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농어촌학생) 2명 모집 27명 지원으로 13.50대 1의 경쟁률을, 가톨릭대학교 지역균형전형 5명 모집 119명 지원 23.80대 1, 학교장추천전형 13명 모집 110명 지원 8.46대 1, 고른기회Ⅱ전형 3명 모집 22명 지원 7.33대 1, 농어촌학생전형 2명 모집 23명 지원으로 11.50대 1을 보였다.
동국대의 경우 9명을 모집하는 두드림 전형에 191명이 지원해 21.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명을 선발하는 학교장추천인재 모집에는 118명이 몰려 39.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아주대 ACE전형도 15명 모집에 273명이 몰려 18.20대 1을 보였다.
한편 약학대학 수시 원서 접수마감은 오늘(13일)과 14일 중으로 경쟁률 등은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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