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내약성 향상 폐렴구균백신, 글로벌 임상 활발
- 어윤호
- 2021-07-16 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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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텔라스-아피니백스, 24가 백신 2상서 유효성 확인
- 화이자, 20가 백신 미국 승인…MSD, 15가 백신 허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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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스텔라스와 아피니백스가 개발 중인 24가 폐렴구균 백신 ASP3772가 2상 연구에서 강한 면역을 보였으며 양호한 내약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임상미생물학 및 감염성질환 연례회의에서 구두 발표된 노인 대상 2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ASP3772는 3개 용량 군에서 24개 폐렴구균 혈청에 대해 모두 강력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ASP3772에 사용된 폐렴구균 단백질에 대한 항체 반응도 증가했다. ASP3772 물질의 다당류는 보존된 두개의 폐렴구균 단백질의 융합으로 결합된다.
화이자 프리베나13과 비교하면, ASP3772는 두 백신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13개의 혈청형에 대해 비슷하거나 더 나은 IgG와 OPA 면역 반응을 보였다. ASP3772는 시험된 3가지 용량 모두에서 3번 혈청형에 대한 높은 면역 반응이 나타났고, 가장 고용량 군에서 혈청형 5번과 19F번에 대한 가장 높은 면역반응이 나타났다.
해당 임상은 65세에서 85세까지 성인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프리베나13과 비교한 ASP3772의 안전성, 내약성 및 면역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2차 평가 지표로는 프리베나13 또는 뉴모백스23(Pneumovax23)와 ASP3772의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것이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얼마전 ASP3772를 50세 이상 성인의 폐렴 및 침습성 질환 예방을 위한 획기적 치료제로 지정했다.
한편 차세대 폐럼구균 백신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폐렴구균 백신 시장 분석에 따르면 2021년 84억 달러(9조6000억원), 2026년 118억 달러(13조4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연평균 7%의 성장이 전망된다.
지난달 화이자의 20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20이 FDA 승인을 획득했고, MSD는 15가 폐렴구균백신 V114에 대한 승인 자료를 FDA에 제출한 바 있다. 현재 폐렴구균 시장은 프리베나13, 뉴모백스23, 그리고 GSK의 신플로릭스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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