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약사 34% "전문약사 되고파"...'만성질환' 최고 인기
- 강신국
- 2021-06-01 1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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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질환약료 전문약사" 42.4%...영양약료 25.3%
- 2023년 시행 앞두고 복지부 연구도 완료...11개 분야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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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제도와 유사한 전문약사제도가 앞으로 2년 뒤인 2023년 4월 8일 시행된다. 이에 복지부와 약사단체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개정된 약사법의 주요 내용은 전문약사가 되려는 사람은 대통령으로 정하는 교육과정 이수 후 자격인정 시험을 봐야 한다. 아울러 전문약사 자격을 인정받은 사람이 아니면 전문과목 표시를 할 수 없도록 했다.
그렇다면 병원약사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전문약사에 대한 개국약사들의 생각은 어떨까?
데일리팜 카톡플러스에 가입된 개국약사 578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약사 33.9%(196명)는 전문약사 시험에 '응시하겠다'고 답했고, '응시할 생각이 없다'는 약사는 10.9%(63명)에 그쳤다.
다만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는 응답이 55.2%(319명)로 가장 많았는데 전문약사제도에 관심이 있지만 시험과목, 응시 조건 등을 더 살펴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영양약료 25.3%(146명), 노인약료20.2%(117명) 순으로 많았다. 특히 영양약료에 대한 개국약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약사 58.7%(339명)는 전문약사제도가 약사 전문성 향상과 약국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고 별 도움 안될 것이라는 응답은 11.4%(66명)였다.

이를 위해 연구작업이 마무리됐는데 제목은 '약대 6년제 통합교육과정 및 전문약사제도 연계방안 연구'다. 책임 연구자는 오정미 서울대약대 교수이며, 공동연구에 약대교수, 대한약사회, 병원약사회 등이 참여했다.
데일리팜이 입수한 연구보고서를 보면 전문약사 과목(분야)이 11개로 압축됐다. 11개 분야는 ▲만성질환약료 ▲감염질환약료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응급환자약료 ▲영양약료 ▲노인약료 ▲소야약료 ▲핵의학약료 ▲의약품안전관리 등이다.

주요 분야별 직무범위 내용 예시를 보면 먼저 만성질환약료는 내분비질환(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갑상선질환, 시상하부-뇌 하수체 및 부신 질환, 통풍 등), 심뇌혈관질환(고혈압, 심부전, 협심증, 심근경색, 이상지질혈증 등), 호흡기질환(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소화기질환(소화성궤양, 염증성장질환, 간염, 간경변증 등), 신장질환(만성신장병, 신장이식 등)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효과적인 약물요법 시행이다.
노인약료는노인환자에서 퇴행성신경질환(파킨슨병, 치매 등) 등 다빈도 발생 질환에 대해 효과적인 약물요법 시행이 직무 범위다.

즉 전문약사 교육을 과정을 이수하고, 복지부 인증시험을 통과해야 전문약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결국 전문약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전문약사 자격 보유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전문분야만을 표시할 수 있다면 개국약사들이 쉽게 도전하기 힘든 병원약사들의 전유물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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