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코로나 러시아 백신 8월 생산 돌입
- 이석준
- 2021-04-16 08:19: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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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국부펀드와 스푸트니크V 백신 기술이전 계약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 컨소시엄 구축
- 8월 시생산 돌입…월 1억 도즈 이상 생산 시설 마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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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러시아 국부펀드(RDIF)측과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가 참여한다.
계약에 따라 컨소시엄은 백신 생산에 대한 기술 이전을 받아 오는 8월 시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후 RDIF가 요청한 물량에 대응한다. 휴온스글로벌은 각사 역량을 동원해 월 1억 도즈 이상 생산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러시아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V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예방 백신으로 승인을 받은 백신이다. 지난 2월 세계적 의학 학술지 '란셋'에 3상 결과 91.6%에 달하는 예방 효과가 실렸다.
현재 스푸트니크V 승인 국가는 러시아를 비롯해 UAE, 이란, 아르헨티나, 알제리, 헝가리 등 전 세계 60여개국이다. 유럽의약품청(EMA)도 이달초 심사에 들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RDIF 요청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생산 기술과 시설, 품질 관리를 보유한 4개사가 컨소시엄 구성에 합의했다. 컨소시엄 생산 백신은 스푸트니크V 사용을 승인한 60여개국에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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