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의장 "간호법 제정에 최선"
- 강신국
- 2021-03-25 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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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협, 홍 의장과 코로나 대응 등 정책간담
- 신경림 간호협회장 "복지부내 간호전담부서 부활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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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4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과 코로나19 대응과 백신 접종 등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간호사들의 고충 해소와 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홍 의장은 "민주당은 코로나19 대응과 치료는 물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법‧제도적 지원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가간호정책을 총괄해서 담당할 복지부 내 간호전담부서가 곧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홍 의장은 "간호사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코로나19등 신종감염병의 증가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나,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로 인해 숙련된 간호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간호사는 의료기관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간호사 등 인력을 총괄해서 관리하고 정책을 지원할 근거 마련을 위해 별도의 법률이 필요하다. 간호법이 제정되는데 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경림 회장은 "1975년에 보건사회부 직제에서 간호담당관이 폐지된 후 46년 만에 간호전담부서가 부활돼 코로나19로 지친 간호사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신 회장은 "간호법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법으로 지난 20대 국회부터 간호법 제정에 대한 충분한 논의과정이 있었던 만큼 이번 21대 국회에서 꼭 제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추경예산을 통해 편성되는 생명안전(수당)이 반드시 간호사에게 직접 지급이 되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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