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A약국, 직원 포함 코로나 누적확진자 5명
- 강혜경
- 2021-03-02 11:34:1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같은 층 소청과·ENT·치과·피부과 운영…대형학원도 위치
- 주변 관계자 "불가피한 일…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도록"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강남구청은 지난달 28일 "약국 직원 1명이 지난 20일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머지 직원 2명과 방문자 2명 등 4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5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15~20일 약국을 방문한 44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는 한편 현금을 사용해 방문 기록이 남지 않은 방문자들을 위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이 약국은, 같은 층에 소청과와 이비인후과, 치과, 피부과 등이 있으며 건물 내에 대형학원과 유명 베이커리 등도 영업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변 관계자는 "역학조사에 따르면 첫 확진된 직원이 무증상 감염에 됐던 것 같다"며 "확진된 직원 3명 모두 격리에 들어갔으며 약국은 방역기관에서 방역을 마치고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걱정이다. 더 이상 확진자가 없기를 바랄 뿐"이라며 "누구의 잘못도 아닌 불가피한 상황이었던 만큼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구약사회 역시 해당 약국장과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한편 강남구는 현재까지 200여명이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강남구 약국직원 2명 확진...15~20일 내방객 전수조사
2021-02-28 18:17:42
-
'폐업 속출'...코로나 병원·보건소 약국들 지원금 받나
2021-02-25 12:19:4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5[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6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9대웅 자회사 아이엔, 진통제 신약 기술수출...최대 7500억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