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도 전자처방전 도입…모바일 앱 전송
- 강혜경
- 2021-02-18 11:27: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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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헬스케어와 상반기 내 서비스 구축
- "진료비 결제부터 처방전 전송, 보험금 청구 등 비대면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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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이 레몬헬스케어와 손을 잡고 전자처방전을 비롯한 '비대면 의료' 서비스 사업을 시행하는 것인데, 레몬헬스케어는 18일 제주대병원에서 제주지역 최초로 환자용 앱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환자용 앱 서비스를 통해 진료비 결제부터 처방전 전송, 보험금 청구 등 병원을 이용하는 전단계를 비대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먼저 △진료예약 △일정 조회 및 확인 △진료비 결제 서비스 기능이 우선 탑재됐으며 상반기 내에 △실손보험 간편청구 △전자처방전 전송 서비스 등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대병원에 도입되는 전자처방전 전송 방식은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경북대병원과 방식은 동일하지만 플랫폼에는 차이가 있다.
경북대병원 방식은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해 진료비 결제 후 약국제출용 전자처방전을 QR코드 형태로 전송, 알림톡 상에서 원하는 약국을 지정하면 해당 약국으로 처방전이 전송되는 방식이다.
제주대병원 역시 프로세스는 동일하지만 카카오톡 알림톡이 아닌 환자용 앱을 사용해 환자가 원하는 약국에 지정하는 방식이다.
현재 레몬헬스케어의 환자용 앱을 사용하는 병원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등 50여곳이며, 전자처방전 전송 기능 탑재 여부는 병원 환경에 따라 다르다.
레몬헬스케어 측은 "병원 이용객의 대면 접촉과 체류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의료 서비스가 병원 내 감염병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부터 지방 거점 병원까지 레몬헬스케어의 환자용 앱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 제주도에서도 최초로 환자용 앱 서비스를 선보이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모바일 기반 진료 프로세스 구현에 앞장서며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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