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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국가서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보건당국 대응나서

  • 이정환
  • 2025-05-23 15:21:29
  • 복지부·질병청·중앙의료원, 해외유입 차단 등 점검회의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홍콩, 중국, 대만 등 우리나라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국내 보건당국이 선제 대응에 나섰다.

23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은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점검회의를 열었다.

최근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해외유입 차단 및 국내 방역 관리방안, 응급실 코로나 환자 동향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해외 코로나19 발생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위험 국가발 입국자에 대한 안내 강화 등 해외유입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국내 유입 시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발생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 비율 및 병상가동률 등 주요 지표들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다만 정부는 해외 유행 확산이 국내 유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망을 유지할 방침이다.

박민수 제2차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 및 국내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국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방역수칙을 일상 속에서 계속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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