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자문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긴급승인 권고
- 안경진
- 2020-12-11 08: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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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 위원 22명 중 17명 승인 권고...FDA 허가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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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임박했다.
로이터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FDA 백신및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10일(현지시각)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의 승인을 권고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화상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찬성 17표, 반대 4표, 기권 1표를 던지면서 승인을 권고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된다. 16세 이상 성인들은 백신 접종에 따른 위험보다 예방 혜택이 더 크다는 판단이다.
VRBPAC의 권고 자체가 FDA 승인 결정에 구속력을 갖지는 않는다. 다만 통상적으로 FDA가 위원회의 권고를 따른다는 점에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EUA)을 승인하리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VRBPAC 소속 위원인 제임스 힐드레스(James Hidreth)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빠르면 11일부터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10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540만명 사망자수는 29만명에 육박한다. FDA는 긴급사용 승인이 내려지는대로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을 선별에 신속하게 접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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